재밌는 소식을 들고왔다~ 8월 5일 월요일부로 성수동에 3D 스캔 하는 회사에 취직했다!!! 빰빠밤~ 진짜 배워보고 싶었던 기술이고 꼭 들어가고 싶었던 회사였는데 부족한 실력으로 뽑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이제 이주차 되가는데 솔직히 많이 어렵다 역시 실무는 다르다... 그치만?? 재밌다!! 알아가는 재미.. 사람들도 너무 좋다. 사수님께는 좀 죄송하지만 열심히 괴롭혀서 알려달라고 해야겠다 하핫 스릉합니다 사수님~!!!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을게요 암튼 이제 더 열심히 바쁘게 살아야겠다 끝!!!

오아~~ 요즘에도 외주랑 학원 같이 병행하니까 너~~무 힘들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난리다 난리 하루에 2시간 정도만 투자하는 수업이면 솔직히 상관없는데 지금 4개이상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배우니까 미쳐불것다. 솔직히 외주 들어오면 또 돈 벌어야 하니까 학원수업 제대로 안 나가는 경우도 많다...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솔직히 너무 욕심을 부린것 같다. 후회되지는 않다. 학원 수업도 돈낭비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론적으로 그래도 어떤 것들이 있는지 계속 배우고는 있으니까! 나를 너무 과대평가 한 것 같다... 괜히 하루가 24시간이 아닌것도 불만이고 인간은 왜 팔이 네개가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든다. 그렇다 말도 안 되는 스케줄로 인해서 평범한 인간의 사고를 가질 수가 없게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월달이 시작됐다!!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 거야 .. 할 일은 태산을 넘어 태산인데 .. 뭐 할 일이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만 학원은 집에서 줌 수업으로 편하게 잘 듣고 있는 중이다. 현재 시포디 1,2강은 완료 에펙 1,2강까지 완료 에펙은 이제 수업 끝! 이제부터 에펙은 나 혼자 스스로 배워야 한다. 콜로소에 강의 두개나 사놨으니 짬내서 열심히 봐야겠다. 음 2D 모션 그래픽쪽으로 갈 생각은 아니지만 뭔가 지하철에 있는 공익광고 수준까지의 모션 그래픽은 하고 싶다. 에펙을 배우는 이유는 아무래도 포토샵과 같은 개념으로 영상 후보정과 트랜지션의 활용, 텍스트 애니메이션 활용을 위해서 배우는 중이다. 3d에서 작업하기 까다롭고 무거운 파티클도 에펙에서 후보정으로 넣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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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12월 31일부로 일을 잠시 그만두고 1월 5일부터 6개월동안 나의 전문성을 더 키우기 위해 국비수업을 듣기로 결심했다 6개월동안 매일매일 학원을 나가고 포폴도 준비하고 기존 프로그램들도 공부하면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습득한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럴수록 더욱 더 정신차리고 계획적으로 살아야한다. 시간에 쫒기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 내에서 계획만 잘 짜면 뭐든지 가능하다. (그만큼 부지런해야겠지만...) 새로 배우는 프로그램은 C4D, 에펙, 포토샵, 일러스트, 누크를 배운다. 포토샵은 사실 섭페를 써서 크게 사용할 일도 없고 텍스쳐 맵 수정하는 부분만 사용하지만 에펙과 일러스트 배우는 김에 같이 배우기로 했다. 비쥬얼 모션이라는 것도 있는데 아마 시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