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활동적인 애니메이션을 넣어주기 위해 달리기를 선택했다 달리기 - 점프 - 착지 후 포즈 이렇게 세 개를 블렌딩을 해보았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방법은 방법일 뿐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다음 포즈로 넘어갈때 자연스럽나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 자연스러우려면 당연히 서로 잘 어우러질 만한 모션을 골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말 그대로 저건 내가 직접 만든 게 아니라 미리 만들어져 있는 애니메이션을 넣어주는 거라서 1 포즈에서 2포즈 넘어갈 때 손발 포지션이 어느 정도는 맞는 애들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니메이션 블렌딩...너무 편한 기능이다... 그나저나 이거 빨리 끝내고 싶은데 틈날 때마다 그냥 하는 정도라서 오래 걸리네...

좀더 젊고 쾌활한 분위기를 원해서 옷 수정을 해보았다. 악세서리나 신발을 착용해주니 그런 느낌이 훨씬 더 잘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캐릭터 특성상 옷의 큰 디테일은 넣어주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자켓에 귀여운 패치들을 달아줘야겠다. 최종적으로 머리카락까지 넣어주면 훨씬 더 완성도에 가까워질것 같다. 어쨋거나 텍스쳐는 항상 섭페에서 마무리 했으니 이번것도 섭페에서 작업해줘야지.. 꾸준하게 수정을 해보자 끝

캐릭터는 아트스테이션에서 구매해 비율이나 가슴 등등 수정을 좀 했다. 역시...스타일리즈드 캐릭터가 옷 만들기 재밌다니까!! 옷 때문에 실사화 느낌이 들지만 계속해서 스타일리즈드 캐릭터 특성을 잡아서 만들 예정이다. 아직 옷 스타일도 명확히 잡지 않았고 얼굴 윤곽도 잡지 않은 상태다. 진행상황은 꾸준히 올려보겠다